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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지냅시다] 테니스 엘보고경모 한의사·제민일보 한의학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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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화) 18:31:03 | 승인 2015-04-21 (화) 19:19:40 | 최종수정 2015-04-21 (화) 18:39:12
   
 
     
 
테니스 엘보는 테니스를 즐겨치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 붙여진 명칭으로 외측 상과염이란 질환이다.
팔꿈치에서 바깥쪽으로 둥그렇게 튀어나온 뼈가 있는데 이 뼈에 붙어있는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들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주부들의 경우 빨래, 청소 등 팔과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발병하며 가위질을 많이 하는경우,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경우에 흔히 나타난다.
 
증상은 수건을 짜는 동작을 할 때, 팔을 편 상태에서 손목을 뒤로 젖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통증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양치질을 하거나 주먹을 쥐거나 젓가락을 집을때도 통증이 나타난다.
 
발병 초기의 경우 가벼운 찜질과 충분한 휴식만으로도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하지만 누적된 피로를 충분히 풀어주지 않으면 증상이 심각해지고 치료 기간도 길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테니스 엘보의 치료는 1~2개월이면 통증이 호전되지만 팔을 계속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주 재발하게 된다. 
 
한의학에서 테니스 엘보의 치료법으로는 온침요법, 봉약침요법이 있다. 온침은 환부에 침을 시술하고 침체에 뜸을 시술하는 복합 치료로서 뜸의 온기를 외측 상과의 힘줄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하여 힘줄의 염증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힘줄 회복을 촉진시켜 준다. 봉약침이란 자연상태의 벌이 가지고 있는 독을 추출하여 정제하여 힘줄부위에 주입함으로써 항염증 작용과 함께 힘줄 회복을 촉진시키는 요법이다.
 
테니스 엘보는 일상생활에서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이 필요하다. 손목 신전근의 스트레칭, 손목과 아래팔의 근력운동이 필요하므로 가벼운 아령으로 손목과 팔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하고, 팔을 무리하게 쓴 경우에는 반드시 팔꿈치 부위를 따뜻하게 찜질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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