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23일 오전 10시15분께 제주시 일도2동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돌하르방 조형물에 대한 보수 작업 중 용접 불티가 조형물을 두른 부직포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났다.
 
화재 직후 박물관 직원들이 소방호수를 이용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도착한 119에 의해 발생 10여분 만에 완진됐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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