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기수가 '달오름'과 호흡을 맞춰 제2회 JIBS배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호 기수와 달오름은 지난 25일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이수길)에서 열린 제7경주 1110m에서 1분27조40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김준호 기수와 달오름은 '한라명성'과 '새벽행진' 등에 경주 중반까지 선두자리를 내줬지만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막판 스피드를 발휘하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한편 달오름은 지난해 제1회 대회 우승(기수 이재웅)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