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생활공감 정책 모니터단 운영
29일 출범…내년 2월28일까지 활동

제주도는 일상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아이디어나 민원사항을 제안하고, 제안정책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5기 생활공감 정책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제5기 모니터단은 주부·직장인·대학생·회사원·다문화가정 등 20~50대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교통, 교육, 문화, 복지, 고용, 안전 등의 정책제안 및 도민생활과 밀접한 각 분야의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28일까지다.
 
도는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www.happylife.go.kr)를 통해 제안방·토론방을 개설, 활동 여건을 제공한다.
 
또 워크숍 등을 통해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제안자 및 활동자에 대해서는 시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5기 출범식은 2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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