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생태관리사무소 5일 어린이날 맞아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 사진=고경호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절물자연휴양림이 어린이들의 익살스런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이날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목공예만들기체험 '나무로 만들어보아요', 숲해설 프로그램 '숲의 목소리를 들어봐요' 등을 실시했다.
 
또 산책로 입구에서 요술풍선 및 솜사탕 만들기, 버블쇼 등도 마련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사진=고경호 기자
특히 목공예만들기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때죽나무로 직접 디자인한 목걸이를 만드는 등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은 3000여명이며, 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입장료를 면제받았다. 고경호 기자

▲ 사진=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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