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6일 오전 출근해 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8일 오전 10시에 홍준표 경남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다고 6일 밝혔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홍 지사와 조사 일정 조율 과정을 거쳐 8일 오전 10시에 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으로부터 2011년 6월 1억원을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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