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레져/스포츠 평화마라톤
화해·상생·치유로 만든 대동 한마당2015 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10일 오남로·애조로 일원서 성황
지역 대표 행사 자리매김…'가족' 구심점으로 통합의 더큰 제주 이뤄
특별취재팀
입력 2015-05-10 (일) 16:29:22 | 승인 2015-05-10 (일) 16:30:06 | 최종수정 2015-05-11 (일) 11:26:49
   
 
  ▲ 2015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0일 오전9시 제주시애향운동장을 비롯한 오남로와 애조로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4500여명의 달림이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10일 제주시 오남로, 애조로 일원에서 펼쳐진 20155 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화해와 상생, 그리고 관심과 치유라는 4개 주제어가 단단히 뿌리를 내리며 제주 사회의 대표 '통과의례'가 됐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 주최·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회장 이동대) 주관의 이번 행사는 살아있는 역사인 4.3과 1년 전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 이웃나라 네팔의 대지진 참사에 대한 위로가 하나로 모아지며 제주의 잠재력인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자리로 주목됐다.
 
마라톤 자체는 고독한 레이스일지 몰라도 한 마음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순간 축제가 된다. 그 중심에는 5월의 상징인 '가족'이 있었다.
 
지난해 도심을 가로지르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던 노란 리본 자리에는 대신 '잊지 않겠다'는 응원의 마음이 채워졌고, '네팔의 아픔'에 내 일처럼 나서 희망 메시지를 전했는가 하면 '마라토너는 모두 가족'이란 대전제 아래 자발적 성금 모금도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학교나 책이 아닌 생활공간에서 4·3세대와 다음 세대간 '4·3정신'의 전승이 이뤄지고 지역 경제 뿌리인 1차 산업의 발전적 미래에 손을 보태는 일련의 과정은 대회에 참가한 4000여명을 구심점으로 한 대동의 '더 큰 제주'를 이뤘다.
 
어느 때 보다 두드러졌던 가족 또는 직장 단위 참가자들에게 대회 공간은 가족애를 확인하는 좋은 무대가 됐다. 등수와 관계없이 서로를 격려하고 든든한 가이드러너로 함께 결승점을 넘기 위해 배려하는 모습들에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대회 내내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제주지역본부, 월드비전 제주지부의 나눔 및 사회공헌 캠페인, 제주세무서 등의 정책 홍보, 1차상품 시식.시음행사가 펼쳐지면서 이번 마라톤 대회에 '명품'이란 수식어를 보탰다. 특별취재팀

 

특별취재팀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