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관광휴양시설인 ‘해미안’(대표 김대영)이 18일 개관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제주시 외도동 바닷가에 들어선 ‘해미안’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건평 4290㎡ 규모인 주상복합건물이다.

1층에는 한식과 일식, 양식, 카페 등 전문식당가가 12월중 문을 열며 이미용실과 피부, 발 마사지 시설을 갖추고있다.

2층에는 제주의 청정 해수와 지리산 녹차를 이용한 녹차사우나와 해수사우나가 들어서며 파도와 해변의 풍광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노천탕도 들어서 제주의 명소로 자리잡는다.

3, 4층은 100㎡규모인 콘도형 고급민박과 임대별장 15세대가 들어서며 3층에는 200㎡규모인 최신식 기구와 전문강사가 있는 헬스클럽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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