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북군에 따르면 브랜드육 가공시설업체인 (주)진양식품(대표 하재관)은 이날 한림읍 명월리에서 축산물 가공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축산물 가공공장은 지난 6월부터 2100여평방m 부지에 사업비 16억8800만원이 투입, 육가공시설과 오폐수처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주)진양식품은 ‘한림청정도새기’란 브랜드를 내세워 1일 최고 200두를 가공, 돼지고기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된다.
현재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되는 물량은 1일 1700두로 이중 1060두가 가공처리되고 있다. 수출 및 다른 지방 반출물량은 850두이다.
북군 관계자는 “향후 도축물량이 1일 2300두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축산물가공공장 증설이 요구돼 왔다”며 “이번 육가공공장 준공으로 반출 물량 확대 및 청정축산물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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