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사랑 나누기]한주용 대표이사 33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도내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33번째 회원이 나왔다.

1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한주용 일호종합건설㈜ 대표이사(호텔 빠레브㈜ 회장)는 이날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키로 했다.

한 대표이사는 도내에서 33번째, 전국에서는 81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 대표이사는 제민일보와 제주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0 제주경제대상'에서 부문별 경제대상을 수상했는가 하면 2012년 제주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도내 장애인전용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 대표이사는 "의미있는 나눔에 동참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아너 가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밀알이 돼 많은 사람들이 기부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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