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제주지점 22년째 장학금 전달
제주관광대 개교 이후 꾸준한 사랑 실천

우리은행 제주지점이 22년째 제주관광대에 장학금을 전달, 꾸준한 대학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주지점(지점장 김춘경)은 19일 제주관광대 초운관 회의실에서 12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지점은 지난 1993년부터 제주관광대에 매년 10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성규 총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은행 제주지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모교를 빛내는 인재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춘경 지점장은 "지난 22년간 제주관광대와 오랜 교류와 친분을 통해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제주관광대 학생들이 항상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미래 준비를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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