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도 중·고등학생 한뫼 문학백일장'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제주서중에서 열린다.
 
제주중등국어교육연구회(회장 김성룡)가 주최하는 한뫼 문학백일장은 누적 참가 학생수 1만5000여명에 달하는 등 제주에서도 규모있는 문학백일장으로 손꼽힌다.
 
특히 현직 도내 중등 국어교사가 주도적으로 백일장 기획·운영·심사를 맡아, 도내 숨은 문학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운문(시) 부문과 산문(수필) 부문으로 나눠 참가할 수 있으며 중·고등별로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6월20일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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