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2시45분께 제주시 한림읍 모 조선소의 선박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수리중이던 채낚기 어선(22t) 갑판 부분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추산 5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CCTV를 통해 선수 외부 용접 부위에서 처음 불꽃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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