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육부 장관상 등 전국 수상작 84점 발표

박은지 제주 삼성초등학교 학생(5학년)이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념 및 성공개최 기원 미술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인 금상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도교육청과 교육부 주관·후원해 전국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념 및 성공개최 기원 미술공모전 입상작 84점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 결과 결과 포스터 분야에서 박은지 삼성초 학생의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 교육부장관상인 금상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장상인 은상을 받은 제주지역 학생들은 만화분야 고산초 강혜진(5학년)·화북초 윤혜원(4학년)·대정중 김지수(3학년)·제주대사범대부설중 윤우람(3학년), 포스터분야 중문초 함병헌(2학년) 학생이다.

또 제주도교육감상인 동상은 만화분야에서 중문초 이은성(5학년), 평대초 이유나(6학년), 평대초 허혜원(5학년), 제주서초 김혁준(4학년), 대정중 강다혜(3학년) 학생이, 포스터분야에서는 노형초 김희연(3학년), 평대초 김예본(6학년), 봉개초 임채원(5학년), 탐라중 문지현(1학년)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84편의 작품은 소년체전 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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