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1시간 지연 야간운항 제한 걸려…승객 142명 불편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야간 운행 제한으로 김포가 아닌 인천공항에 착륙, 승객 142이 불편을 겪었다.

29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항공 7C158편은 지난 28일 밤 9시3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10시40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제주공항의 혼잡으로 출발이 1시간 가량 지연, 김포공항의 밤 11시 이후 항공기 운항 통제 규정으로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밤 11시12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의 이동을 위해 버스를 제공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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