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19일부터 시장성 정기예금인 ‘프리스타일 예금’판매에 들어갔다.

이 예금의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면 제한이 없으며 예금기간은 1개월이상 3년이하 일단위(이자지급식은 3개월이상 3년이하 일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만기지급식의 경우 3회까지 원금을 나눠 찾을 수 있고 이자지급식의 경우는 이자지급 주기를 1개월, 2개월, 3개월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통장하나에 9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는 통합통장(프리스타일통장)제도가 접목된 상품으로 ‘통장관리의 편리함’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한미은행은 또 비과세저축·신탁, 신표지어음 등의 만기분을 재예치하고 소매금융고객의 기반 확대를 위해 개인고객에 한해 한시적으로 6개월제, 1년제의 경우 금리를 0.3%p정도 우대하여 각각 연5.1%, 연5.4%로 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이 1년제이상 가입했을 경우 6개월만 지나면 중도해지시 가입당시 고시한 예치기간별 고시이율로 지급하므로 중도해지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1년제 이상 가입시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생계형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절세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문의=747-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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