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소년체전 오늘 폐막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선수단이 대회 마지막 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일 현재 현재 제주선수단은 금 3, 은 9, 동 12 등 모두 24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오늘 추가 메달을 확보에 나선다.

복싱에서는 라이트밴텀급 김상혁(노형중 3)과 라이트급 장명철(아라중 3), 미들급 현경석(제주서중 3)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하면서 은메달 3개를 확보, 모두 금메달을 노린다.

여자 초등부 제주선발 축구팀은 표선생활체육운동장에서 열리는 축구 결승전에 출전해 인천 대표 가림초를 상대로 금메달을 따기 위한 투혼을 펼칠 예정이다.

볼링도 금빛 스트라이크를 예고하고 있다. 김호진·송민영·이동현·이민섭(제주일중 2·3)은 남중부 4인조전에 출전한다.

레슬링에서도 추가 메달을 따기 위한 플레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성준(제주서중 2), 문경운(제주서중 2), 이태호(제주서중 3)은 자유형 39kg급·54kg급·63kg급에 각각 출전한다.

한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오늘 폐막한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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