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국 12개 대회
8500여명 제주 방문

▲ '제8회 제주국제자유도시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13일~14일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돼 전국 댄스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이 우정의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2대 체전 성공적 개최의 열기가 6월 도내 스포츠대회로 이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산업과는 6월 한 달간 전국댄스스포츠대회를 비롯해 2개 한국여자골프투어 등 12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 이벤트가 치러진다고 3일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퍼들이 총 집합하는 '제5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골프대회'가 5일부터 7일까지,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 스카이힐CC에서 각각 연이어 개최돼 KLPGA 스타 플레이어들이 치열한 각축전으로 제주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어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 주최하고 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 주관하는 '제8회 제주국제자유도시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돼 전국 댄스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이 우정의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밖에 6월중 도내에서 열리는 스포츠대회로는 △제5회 제주도지사배 전도축구대회(6~7, 13~14일) 걸매구장 △제17회 연합회장배 전도탁구대회(6-7일) 제주복합체육관 △제27회 제주도지사기 전도직장대항 테니스대회(13일) 연정구장 △제9회 미디어제주 유소년 축구대회(13일) 도내 일원 △제25회 제주도지사배 전도볼링대회(14, 20~21일) 우리볼링장 △제4회 도생활체육회장기 전도그라운드골프대회(18일) 애향운동장△제2회 도생활체육회장배 전도티볼대회(20일) 도내 일원 △도생활체육회장배 전도스쿼시대회(20~21일) 노형스쿼시경기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6월에 열리는 스포츠대회를 통해 선수뿐만 아니라 대회관계자 및 선수단 가족 등 스포츠관광객 8500여명이 동반 체류함에 따라 81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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