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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저발화성 담배 '블루밴드' 전제품 확대7월 관련 법 시행전 적용…연간 400억 외화절감 기대
김봉철 기자
입력 2015-06-12 (금) 10:41:45 | 승인 2015-06-12 (금) 10:52:24

담뱃불로 인한 산불 등 화재를 예방하는 기술이 본격 보급된다.

KT&G가 독자적 저발화성 담배 제조기술인 '블루밴드(Blue Band)'를 법 시행 이전에 전제품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저발화성 담배란 일정조건 아래 담뱃불이 꺼질 확률을 높인 제품을 말하며, 오는 7월22일 이후 국내 담배 제조공장에서 출고되는 모든 제품에는 저발화성 담배 적용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블루밴드는 고속으로 진행되는 담배 제조 공정 중에 천연 특수물질을 궐련지에 코팅하는 기술로, KT&G는 이와 관련한 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리 코팅한 궐련지를 공정에 투입하는 외국의 기존 제조방식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블루밴드 전 제품 확대에 따라 저발화성 궐련지 수입 대체 효과로 연간 400억원 이상의 외화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KT&G는 국내에 이어 EU, 호주 등 저발화성 담배가 의무화된 국가에 수출하는 제품에도 향후 '블루밴드'를 적용키로 했다.
 
KT&G 관계자는 "국내 토종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저발화성 담배가 화재를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아니므로 흡연자들은 꽁초를 버리기 전에 불이 제대로 꺼졌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봉철 기자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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