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12일 회의실에서 20개 관련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차 조세금융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주상의 조세금융 분과위원장에 고신관 한양상사 대표(사진)가, 부위원장에 고문화 제민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조세금융 분과위원회는 기업 신용보증 및 금융특례, 기업 세무행정 및 세제지원, 세무 및 금융정보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분야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제주상의는 지난 4월말 제22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범과 함께 기존 5개 위원회를 관광진흥, 지역개발, 국제협력, 운수유통, 조세금융, 첨단과학기술 등 6개 분과위원회로 개편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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