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골프장 예약이 어려움에 따라 20일 제주도가 주말 도민들의 골프이용 자제 당부라는 ‘고육지책’을 발표했으나 그 효과는 미지수.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주말 골프 예약이 어려워 제주관광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자 도는 제주관광 발전을 위해 동절기간동안 도내 골프동호회의 주말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 내용을 발표.
이에 대해 도청 주변에선 “도민들 가운데 주중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며 “무조건적인 도민들의 주말골프 자제는 억지이며 도민들이 이를 얼마만큼 받아들일지도 의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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