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장 49명 대상으로 실시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제주특별자치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고성보)는 최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번내골 교류센터에서 ‘2015년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핵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이장 49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 실질적인 마을 운영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 습득과 분야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리더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성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대학, 한국농어촌공사, 컨설팅업체, 체험마을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뤄졌다”며 “농업농촌정책 및 농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를 재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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