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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젖줄' 용천수 관리 손 놨나산이물·신영물 일대 현장
쓰레기 방치·악취로 눈살
김영모 기자
입력 2015-07-05 (일) 20:32:35 | 승인 2015-07-05 (일) 20:33:09 | 최종수정 2015-07-05 (일) 20:33:05
   
 
  ▲ 대정읍 지역의 대표적인 용천수인 '산이물'과 '신영물'에 대한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썩은 해조류로 가득하고 잡초로 무성한 산이물 일대. 고경호 기자  
 
대정읍 지역의 대표적 용천수인 '산이물'과 '신영물'에 대한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대정읍 동일리 3167-5 일대에 위치한 산이물은 예로부터 썰물이 되면 용천수가 솟아나 지역주민들이 식수 등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하지만 지난 주말 현장을 찾은 결과 물이 말라 고인 물이 썩고 있는데다 잡풀과 부패한 해조류가 물길에 가득 차 있는 등 관리가 오랫동안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개인 소유의 컨테이너와 주변 해안도로 공사로 발생한 바위 등이 널브러져 있어 미관을 훼손하고 있었다.
 
모슬포의 대표적인 젖줄로 알려진 '신영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대정읍 하모리 938 일대에 위치한 신영물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여름철이면 모기떼들이 극성을 부려 인근 주민들은 창문도 열지 못하는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제주특별자치도 용천수 활용 및 보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행정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대정읍 관계자는 "문제가 지적된 곳은 현장점검을 통해 정비할 것"이라며 "지역 용천수의 활용 및 보전 방안은 도 소관부서와 논의해야 될 사항"이라고 밝혔다. 김영모 기자

김영모 기자  kimgu1938@naver.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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