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지역 펜션업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남제주군에 따르면 관내 펜션업은 모두 10개소가 신청 승인돼 있는 상태다.

이중 5개소는 이미 사업이 착공돼 본격 추진중이며 나머지중 1개소는 취소됐으나 4개소는 행정절차를 이행중으로 연내에 착공될 것으로 남군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착공된 곳은 남원읍 수망리 2개소, 안덕면 덕수리 1개소와 사계리 2개소이고 행정절차를 이행중인 곳은 안덕면 상천리 1개소, 남원읍 하례리 1개소, 안덕면 상창리와 동광리 각 1개소이다.

이처럼 남군지역 펜션업 사업이 정상 추진되면서 농어촌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펜션업 이용객들에게 제주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관광숙박시설이 제공될 것으로 남군은 기대하고 있다.

남군의 관계자는 펜션업이 활성화되면 도입 취지에 맞게 주민소득증대는 물론 고용창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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