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공고 2 : 1 경기 광동고

▲ 광동고와 한양공고와의 경기. 특별취재팀

제23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5조 첫 경기에서 서울 한양공업고등학교가 승리, 승점 3점을 챙겼다.

서울 한양공고는 18일 오전 9시58분 서귀포시 공천포구장에서 열린 경기 광동고와의 경기에서 김경찬 선수와 안우람 선수의 골로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양팀은 전반전을 탐색전을 펼치는 신중한 플레이로 득점 없이 마쳤다.

한양공고는 후반 20분 한양공고 김경찬 선수가 첫 골을 터트리며 서서히 주도권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광동고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광동고는 후반 36분 유남재 선수가 헤딩 동점골을 넣으며 맞불을 놓았다.

하지만 2분 뒤 한양공고 안우람 선수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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