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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박 기항 증가
안전사고 우려 상존
[제민 포커스] 제주항 선박안전 문제없나
강승남 기자
입력 2015-07-19 (일) 16:53:39 | 승인 2015-07-19 (일) 18:21:10 | 최종수정 2015-07-19 (일) 20:54:22
여름철 한치어장 형성되며 1일 100척 조업
소형어선 육안 확인 어려워…출동 가능성
 
국제 크루즈선 등 제주항을 입·출항하는 대형선박이 증가하면서 제주해상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상존하고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최근 제주항을 중심으로 제주 연안에 오징어(한치) 어장이 형성돼 소형어선들의 출항도 잦아지면서 안전대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제주도와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월 700여척에 불과했던 제주항의 어선 출항 건수는 5월 830회로 늘었고 제주항 인근해역에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지난달부터 1420여건을 급증했다. 
또 이달 들어서도 1일 최대 100여척에 달하는 어선들이 조업을 위해 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7월15일까지 제주항의 국제크루즈선 입항실적은 17척·123회로, 전년 동기 11척·111회와 비교해 12회(10.8%) 증가했다.

이처럼 여름철을 맞아 오징어 등 야간 어선조업이 활발해지고 대형 크루즈선이 기항횟수도 증가하면서 충돌사고 위험도 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제 크루즈선인 경우 주간에 제주에 입항해 야간에 출항하는 경우가 많고, 어선 대부분 소형이기 때문에 8만~13만t에 이르는 대형 크루즈선에서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도가 크루즈 입출항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어민들에게 알리고 어업지도선 등을 이용해 조업중인 어선에 대피를 요청하고 있지만 '강제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통제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제주항을 이용하는 국제 크루즈선 등 대형선박과 어선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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