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세무고등학교가 안산고등학교에 승리를 거뒀다.
 
대동세무고는 20일 강창학B구장에서 열린 제23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예선 2차전에서 안산고를 맞아 2-0 승리를 거뒀다.

안산고는 전반 22분 최효승의 자책골로 1점을 내준데 이어 후반 32분 함승원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면서 반격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패했다.

양팀은 현재 각각 1승1패(대동세무고 +1, 안산고 -1)로, 대기고와 목포공고의 승부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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