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고등학교가 서귀포고등학교에 이어 두번째로 16강행을 확정했다.
 
제주제일고는 20일 중문구장에서 열린 제23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예선 2차전에서 경기 능곡고를 맞아 2대 1로 승리했다.
 
제주제일고는 전반전 30분에 나온 강태랑의 선취골과 전반전 40분 송승준의 골을 잘 지키며 예선전 2승(승점 +1)으로 최소한 조2위를 확보했다.
 
능곡고는 표은재가 경기 막판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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