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축구클럽과 청주대성고가 8강에 선착해 4강을 위한 대전을 펼친다.

3조 1위로 16강전에 오른 하남축구클럽인 22일 걸매A구장에서 열린 7조2위인 창원기계공고와 16강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선착했다.

하남축구클럽은 전반전과 후반전내내 경기를 주도하며 공격에 나섰지만 득점기회를 만들지 못하다가 후반 29분 10번 노영진이 페널티지역 돌진하며 동료패스 받고 슛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하남축구클럽은 이후에도 추가점을 넣기 위해 공격에 박차를 가했지만 실패했고, 1대0으로 마무리됐다.

1조1위인 청주대성고 역시 5조2위로 본선에 진출한 한양공고와 22일 걸매B구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2대0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청주대성고는 전반 27분 2번 류범준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앞서나갔고, 후반 36분 대성고 7번 박진수 골문 오른쪽에서 슈팅, 수비 맞고 나온 공 18번 황재성 재차 낮게 슛을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햇다.

하남축구클럽과 청주대성고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강창학A구장에서 4강을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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