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U-17 12강전에서 이천제일고가 가장 먼저 12강 진출을 확정했다.

6조1위로 본선에 오른 이천제일고는 23일 걸매B구장에서 열린 하남축구클럽(4조2위)과의 12강전에서 4대0으로 압승을 거뒀다.

전반 10분 이천제일고 최병현이 중앙 돌파후 슛으로 골d을 넣어1대 0으로 리드를 했다.

특히 이천제일고는 후반들어 하남축구클럽을 거세게 몰아붙였고, 후반 2분 이천제일고 코너킥에 이은 크로스 김민규가 헤딩슛, 골망을 흔들며 2대 0을 만들었다.

이천제일고는 후반 28분 이아성과 후반 33분 강민승이 잇따라 골을 넣으며 4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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