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고가 제23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U-17에서 군산제일고에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광동고는 24일 걸매B구장에서 열린 U-17대회 8강전에서 군산제일고를 2대 1로 승리하며, 24일 이천제일고와 4강전을 펼친다.

전반 12분 광동고 문전 몸싸움 중 패널티킥을 허용했고, 군산제일고 박병용이 패널티킥을 성공하며 0대1로 뒤졌다.

전반 19분 광동고 19번 배현수 오른쪽으로 돌파하며 그대로 슛, 군산제일고 30번 정호근 맞고 굴절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7분 광동고 중앙에서 문전으로 띄워준 공 39번 이재원 골키퍼 넘기는 슛으로 역전골에 성, 2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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