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본부 23~26일 봉사활동…이상순·고문삼씨 참가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농업인들이 캄보디아에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
한국 4-H본부(회장 이홍기)와 4-H중앙연합회(회장 김용대)는 23~26일 캄보디아 쏘크람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상순 전 농업기술원장과 고문삼 한국4-H 부회장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14농가에 양계장을 설치하고 병아리 입식지도를 실시하는 등 주민 소득증대 사업을 진행했다. 또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우물을 조성하고, 수동 양수 장비 2개를 설치했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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