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제주사업단(단장 선명규)이 2001년 3분기 경영평가에서 처음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1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제주사업단은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28%(100가구당), 고장수리률 91.5%, 직영화개통률 72.1% 등 인터넷 메가패스(Megapass)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고객의 소리’ 처리율 등 대부분의 경영평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제주사업단 관계자는 “선로현장 사원, 100센터, 사무실 직원들의 역량이 결집된 결과”라며 “지속적인 품질개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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