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 환자 10명 가운데 3명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결과 지난해 다한증으로 진료 받은 1만2500여 명 가운데 3700명이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대 환자가 300면, 30대가 2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환자가 54.3%로 여성 환자에 비해 많았다.
 
다한증은 열이나 심리적인 자극 때문에 신체가 과도하게 반응해 비정상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질환이다.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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