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도연합회장배 제주중앙고 7-6 승

제주제일고가 도내 고교대항 생활체육 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야구연합회(회장 한광문)가 주최 주관한 '제8회 도연합회장배 제주특별자치도 고교대항 생활체육야구대회' 결승전이 지난 2일 오라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제주제일고가 제주중앙고를 7-6으로 제압,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제주제일고가 우승상금 100만원, 제주중앙고가 준우승상금 50만원, 공동 3위인 남녕고와 오현고가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상, 팀 이름으로 학교에 전달됐다. 

이밖에 앞서 열린 4강전 경기에서는 제주제일고가 6-6 무승부(승부치기 1-1 무승부)에 이은 추첨에서 5-4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 제주중앙고도 4강전에서 오현고를 15-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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