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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금의환향'박인비 4일 저녁 내도
삼다수마스터스 출격
김대생 기자
입력 2015-08-04 (화) 17:51:21 | 승인 2015-08-04 (화) 17:53:01 | 최종수정 2015-08-04 (화) 19:33:45
아시아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금의환향했다.

박인비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하기 위해 4일 저녁 제주공항으로 내도했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역전우승을 일궈내며 아시아 최초이자 LPGA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박인비는 8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순위에 따르면 박인비는 평균 13.67점을 획득해 2위 리디아 고(18)를 3.03점 차로 따돌렸다. 

이밖에 이번 대회에는 브리티시 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고진영(20·넵스), 김민선5(20·CJ오쇼핑), 김보경(28·요진건설), 박성현(21·넵스) 등이 출격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특히 올 시즌 신인왕 경쟁도 뜨거울 전망이다. 루키 김예진(20·요진건설)을 비롯한 박결(19·NH투자증권), 박지영(19·하이원리조트), 박채윤(21), 지한솔(19·호반건설) 등이 모두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출격준비를 마쳤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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