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일 현재, 삼성 60승 고지 넘어서

한국프로야구가 8년 연속 500만 관중 돌파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잠실구장 등 전국 5개 구장에 열린 경기에 모두 4만5041명의 관중이 찾아 488경기 현재 누적 관객 수 501만593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BO 정규시즌 500만 관객 기록을 세운 것은 지난 1995년 처음 달성한 이후 올해로 9번째이며 2008년 이후 8년 연속 500만 관중을 넘어섰다.
 
특히 이날 삼성 라이온즈는 포항에서 SK를 14-8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60승(38패)에 선착했다. 3연승을 마감한 SK는 47승2무46패로 한화에 반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이밖에 7일 오전 현재 NC가 54승2무41패, 두산이 54승42패, 넥센이 54승1무43패, SK가 47승2무46패로 2위부터 5위까지 랭크됐고 한화가 49승49패, 기아가 47승50패, 롯데가 46승54패, LG가 42승56패, kt가 32승66패로 6위에서 10위까지 자리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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