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9·30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교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희수 의원 1명으로부터 250건의 보충자료 제출 요구를 받고 곤혹스러운 표정.

도교육청 10개 부서는 박의원이 서면으로 22일까지 자료제출을 요구하자 이날 하루동안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복사하느라 부산한 표정.

이와 관련, 도교육청 주변에서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위한 것이 아니냐”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올해 하반기에만 국회, 도교육위, 도의회 등 세 차례 감사로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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