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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며느리'들 나눔 전달 '훈훈'[We♥ 제민일보 선정 금주의 칭찬주인공] 제주다문화가정센터 행복나눔봉사단
김승지 기자
입력 2015-08-16 (일) 17:14:19 | 승인 2015-08-16 (일) 17:14:28 | 최종수정 2015-08-16 (일) 19:36:29
   
 
  ▲ 행복나눔 봉사회 홀몸노인 집수리 봉사모습.  
 
이주여성들 2008년 시작
남편과 아이들도 참여해

"주변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겼으니 이제는 제주가 고향이 됐죠"

베트남·필리핀 등에서 온 '제주 며느리'의 이웃사랑이 지역에 '긍정'의 바이러스를 전달하고 있다. 이주여성들이 모여 나눔을 전달하는 '행복나눔봉사단'의 얘기다.

현재 이주 여성들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제주다문화가정센터에는 '난타봉사회' '이·미용 봉사회' '사진봉사회' 등 다양한 단체가 있지만 '행복나눔봉사단(단장 노임호)'을 'We♥프로젝트'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선정했다. 
 
2008년 8월 아내들의 제주적응을 위해 남편들이 뭉쳐 '행복나눔봉사단'을 설립했다.  
 
처음에 봉사의 의미도, 왜 해야 하는지도 몰랐던 이들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봉사의 보람을 공유하며 할 일을 찾기에 이르렀다. 이제는 매달 셋째주 일요일을 봉사의날로 정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행복나눔봉사회 양로원 봉사 모습.  
 

30가구로 규모가 커지면서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 할수록 할 수 있는 일도 늘었다. 아내들이 집안일을 돌보는 동안 남편들은 혼자서 집수리가 어려운 홀몸노인을 보살피고 아이들은 재롱잔치를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아내들의 고향에도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자금 모금 활동도 하고 있다. 

노임호 행복나눔봉사단장은 "처음 봉사를 시작할 때 낯설어 하던 어르신들도 이제는 딸, 아들, 손자로 생각해 반갑게 맞아주신다"며 "찾는 전화도 늘고 있어 앞으로도 인원을 계속 모집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승지 기자

김승지 기자  seungji0738@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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