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소장 허철수)는 「2002 제주월드컵 서귀포시 청소년봉사단 활동보고서」와 「제주 수눌음 청소년」을 발간했다.

「2002 제주월드컵 서귀포시 청소년봉사단 활동보고서」는 지난해 5월 발족한 월드컵봉사단 활동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앞으로 활동계획등을 자세히 담고 있다.

한편 월드컵봉사단은 서귀포 관내 중학교 3개교,고등학교 5개교 등 8개교에서 402명이 가입돼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월드컵봉사단의 활동을 위해 봉사단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을 제한하고 있다.

제주도청소년자원봉상센터 활동보고서인 「제주 수눌음 청소년」은 제주의 지형과 기후,인구현황,민속과 풍물 등을 수록한 ‘우리고장,우리제주’란을 비롯,도내 보육시설·장애인시설·공공기관·문화재시설 등 ‘우리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을 알차게 정리했고 97년 개소한 이래 활동을 정리한 ‘그동안 우리센터에서 한 일’등이 실려있다. <좌용철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