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기 5학년이하부, 대중초에 2-1 승리

외도초 축구부가 전국 유소년대회 U-11 정상에 우뚝 섰다.

도초(교장 배종철)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201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5학년 이하부인 U-11세부 결승전 경남의 강호 대중초를 맞아 전·후반 1-1 무승부에 이은 연장접전 끝에 강상윤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특히 외도초 축구부는 예선전부터 6경기 연속 전승을 거두며 U-11부문 전국 정상의 위용을 과시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예일이 최우수선수상을, 강상윤이 득점상, 김민혁(이상 5년)이 골키퍼상을 각각 수상했고 이근용 감독이 최우수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외도초 축구부는 이번 대회 U-12세부, U-11세부, U-10세부 모든 경기에 참가해 한여름의 더위와 뜨거운 열기 속에서 그간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돌아왔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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