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소장 류국현)와 상호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과 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는 도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금융소양 및 금융 현장 체험학습 기회 제공과 현명한 금융 소비자 육성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1사 1교 금융교육’으로, 은행, 증권, 보험회사 등 도내에 있는 금융회사는 인근에 있는 초·중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어 한 학기당 최소 2회(4시간)이상의 실용적인 금융교육으로 실시된다.

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성화를 위해 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체험형 금융현장 체험학습 표준모델을 마련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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