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대학원 초등과학교육전공 박사과정 강원미씨가 최근 진주교대에서 열린 '2015년도 제67차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강씨는 '해륙풍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대류상자 실험에서 초등학생들의 유추 능력'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학계에서는 강씨의 연구가 초등학생들의 해륙풍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과학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씨는 현재 신제주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김동일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