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포지엄에 참가한 수험생들.<부현일 기자>



‘신입생 유치를 위해서라면 우리도 직접 나설 수 있다’

제주대 내에서도 단과대학별 신입생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 등이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김익찬)이 23일 자연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마련한 ‘자연과학대학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그것.

이날 마련된 심포지엄은 수능 후 진학에 고심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지도교사들에게 자연과학대학의 특성과 장래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심포지엄 제1부 주제강연에서는 김광남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이 ‘차세대 성장산업과 기초과학 육성방안’발표를 통해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진 2부는 자연과학대학의 미래와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시간. 식품영양학과(오늘의 식사, 내일의 건강)·가정관리학과(디지털시대 인간생활복지의 주역)·의류학과(21C 패션메카니즘을 이끌어 나간다)·정보수학과(정보수학과의 현황과 발전방향)·전산통계학과(미래의 IT-그 희망 ‘전산통계) 등 자연과학계열 학과들이 나서 다양한 주제로 학과 소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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