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제주우체국장에 진수동 국장(56)이 지난 24일자로 취임했다.
 
진 신임 국장은 1984년 수원우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지방우정청, 안산우체국,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 우편사업단, 운영지원과 등에서 근무해 왔다.

진 국장은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한국우정 실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업무추진과 주인의식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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