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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무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외국어는?설문조사 결과 '영어' 53.1%, '중국어' 46.1%
윤주형 기자
입력 2015-08-31 (월) 16:57:11 | 승인 2015-08-31 (월) 16:57:19
제주도 공무원들은 제주도에서 가장 중요한 외국어로 '영어'를 꼽았다. 

강승훈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 주무관은 최근 발표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통해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승훈씨가 제주도와 제주시·서귀포시 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제주 공무원들은 제주도에서 가장 중요한 외국어로 영어(53.1%), 중국어(46.1%) 등 99.2%가 영어와 중국어를 선택했다. 

이에 대해 강승훈씨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 급증 등으로 중국어 필요성이 증가한 데다 영어는 국제공용어란 인식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강씨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은 공무원이라는 직업적 특수성과 제주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특수목적영어 교육이 필요하다"며 "제주도 외국어 정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체성을 살려 나가는 것과 병행돼야 하고, 언어정책에 제주어 활성화 방안도 모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주형 기자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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