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31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집에서 현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사모씨(44·서울)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사씨는 지난 29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내 김모씨(46·여)의 원룸에서 김씨가 잠든 사이 현금 9만9000원 등이 들어 있는 김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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