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32분께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도로에서 송모씨(62·서귀포시 성산읍)가 운전하던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불은 발생 20분만에 진화됐으며, 소방서 추산 약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송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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