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일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을 폭행하고 노래반주기를 파손한 혐의(폭행 등)로 송모씨(53)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9시10분께 서귀포시내 모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조모씨(54)가 '욕을 하지 말라'는 데 불만, 조씨를 폭행하고 노래반주기를 넘어뜨려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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