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매주 진행

제주벨리타캠핑장(캠프장 조용재)는 오는 12일부터 주말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어린이 독서캠프를 열고 독서체험·북아트를 비롯해 작은 운동회, 캠핑장 보물찾기,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게 학부모들을 위한 캠핑교육과 캠핑장비 중고장터도 열린다.

또 일요일 오전 10시에는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람사르습지인 동백동산 습지 체험이 실시된다.

주말 프로그램은 웅진씽크빅 제주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6~13세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비용은 무료다.

캠핑장 관계자는 "전문가의 지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070-7011-7274. 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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